키작은 남친 쪽팔리는 이유 소름 돋는 5가지

남자 친구가 혹은 썸을 타고 있는 남자가 평균 키 이하인가요? 아무렇지 않은 척해봐도 자꾸 그의 키가 마음에 걸리시나요? 그건 당연한 감정입니다. 소름 돋는 키작은 남친 쪽팔리는 이유 5가지 보시면 이해하실 거예요.

1 키작은 남친 쪽팔릴 수 밖에 없는 이유 5가지

키작은 남친 쪽팔릴 수 밖에 없는 이유 5가지

이제는 키가 작은 남자는 ‘키작남’이라는 타이틀이 생길 정도로, 우리나라에서 남자의 키는 굉장히 예민하면서도 중요한 사안인데요.

대부분의 남자는 본인의 키가 작다고 말합니다. 본인이 180cm가 넘는다고 해도 말이죠.

그만큼 키에 대한 욕심은 끝이 없는데, 그렇다면 ‘키작남’의 키는 도대체 몇 cm부터 일까요?

키는 굉장히 상대적인 데이터이기 때문에, 크고 작음을 정의하기 위해서는 비교 대상이 필요합니다.

그 비교 대상인 우리나라 여성은 대부분이 155 ~ 170cm 사이에 분포하는데요.

키작은 남친의 마지노선 키는 170cm 이하로 분류하고 포스팅을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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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친 본인부터 당당하지 않음

키작은 남친과 걸어가고 있는데, 저 멀리 남자 쪽이 키가 큰 커플이 보일 때,

키작은 남친이 의식적으로 눈길을 돌리는 것을 보신 적이 있나요?

말로는 괜찮다 하지만, 하이힐을 신고 온 날은 다른 날보다 조금 신경이 곤두선 느낌을 받으셨나요?

이건 키작은 남친이 본인 키에 당당하지 못하고 항상 의식적이고 의기소침해 있기 때문인데요.

만약, 키작은 남친이 본인 키에 대해, 매우 당당하고 아무렇지 않게 생각한다면

분명 그 영향이 여친에게도 미치기 때문에 여친도 남친을 쪽팔려 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죠.

하지만 키작은 남친의 이런 마인드는 절대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성장기 이후로 계속 동일한 키를 가지고 살아오면서 키가 작은 것에 대한 서러움이 쌓이고 쌓였기 때문에,

옆에서 누가 조언을 해도, 또 본인이 마인드 컨트롤을 잘 해보려고 해도 쉽게 고쳐지지 않습니다.

2. 키는 가장 첫 번째로 보여지는 이미지

잘생긴 남자 연예인들 중에 비교적 키가 작은 분들이 있으시죠.

김동준, 임시완, 박재범, 여진구…

그리고 얼굴은 크게 미남은 아니지만 훈남이라고 할 수 있는 평균 키 이상의 남자 연예인도 많죠.

유연석, 서인국, 류준열, 에릭남…

정말 키작은 남자가 이상형인 분이 아니라면 백이면 백 모두 후자를 선택하실 것이라 장담합니다.

잘생긴 남자라도 키가 작다면 선택받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큰데,

현실에서 볼 수 있는 매우 일반적인 외모를 가진 키작은 남자라면 두말 할 것도 없죠.

키는 그만큼 한 명의 사람을 보았을 때 가장 첫 번째로 보이는 이미지이기 때문인데요.

남친을 생각할 때, 키가 작다는 이미지가 가장 먼저 떠오르기 때문에 키작은 남친이 쪽팔릴 수 있다는 것이죠.

3. 뭘 해도 태가 나지 않음

키작은 남친이 운동 신경이 매우 좋고, 평소에도 여러 운동을 즐겨 하는 사람일 경우,

혹시 남자 친구가 운동을 하는 모습을 직접 보신 적이 있나요?

뭔가 열심히 하고 잘하는 것 같긴 한데, 그것보다 더 눈에 띄는 것은 아기자기하고, 올망졸망한 모습이죠.

그럼 그 옆에 운동 신경은 별로 없는 것 같지만 키 큰 다른 친구의 움직임은 어떠셨나요?

뭔가 설렁설렁하는 느낌인데도 팔다리가 길어서 일단 태가 나고 잘하는 것처럼 보이기까지 하죠.

또한, 꼭 이렇게 움직임이 많은 운동이 아니더라도 일상생활에서도 키작은 남친은 태가 나질 않습니다.

저 멀리서 걸어오는데 아장아장한 느낌이 들고,

선반 위의 물건을 까치발을 들어서 집어야 하고,

운전석에 앉아 주차권을 뺄 때 팔이 짧아 힘겨워하는 모습이 안쓰럽기까지 합니다.

가끔씩, 어쩌면 자주 보이는 이런 남친의 모습에 깨기도 하면서 쪽팔리는 감정이 자연스레 드는 것입니다.

4. 다른 남자와 비교되는 남친

우리는 매일 남들과 비교하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남의 외모, 남의 O OTD, 남의 가방, 남의 직업 등 어느 것 하나 비교하지 않는 것이 없을 정도인데요.

이렇게 생활화된 비교하는 습관은 당연히 키작은 남친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죠.

남자 동기, 남자 동료, 친구의 남친과 비교하다 나중에는 지나가는 모르는 남자와도 비교가 됩니다.

남들과 비교해서 키작은 남친의 키가 아쉽고, 원망스럽죠.

그래도 사랑하는 사람이니 체념하자고 마음먹지만, 어느새 또 남들과 키작은 남친을 비교하게 되죠.

이런 체념과 비교가 계속 반복되면 결국 키작은 남친 때문에 현타까지 오게 됩니다.

5. 남들이 비교하는 키작은 남친

정말 고도의 정신 수련을 통해 이제는 절대 키작은 남친과 남을 비교하지 않겠다 선언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남들이 내 키작은 남친을 남들과 비교하기 시작하죠.

‘니 남친은 옷 스타일이 되게 귀여운 스타일이야’라는 은근한 돌려까기부터,

‘니네는 키스할 때 남친이 매너 다리 안 해도 되지?’라며 대놓고 까기도 합니다.

분명 정신 수련까지 했는데도, 내가 아닌 남들이 키작은 남친을 비교하는 것에는 당해낼 수가 없죠.

이렇게 가끔씩 훅훅 들어오는 비교 공격 때문에 키작은 남친이 창피하고 쪽팔리는 한 편,

차라리 이럴 땐 남친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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