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형 인간 회사에서 인싸되는 방법 확률 100%

생애 첫 출근을 앞둔 사회 초년생인 분들, 새로운 마음으로 이직하시는 분들 중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할까 봐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회사에서 되는 방법으로 여러분의 걱정을 날려 드리겠습니다.

인싸 아니 중싸라도 되어야 하는 이유


회사 생활을 아주 조용히 자기 할 일만 하며 지내고 싶은 분들도 계실 겁니다. 하지만 회사라는 곳은 여러 사람이 모이는 집단이기 때문에 절대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 수가 없는 곳입니다.

만약 회사에서 혼자만의 업무가 허락된다고 해도 본인이 정말 전문성이 뛰어나 업무 진행, 검토, 결제까지 혼자 할 수 있지 않는 이상 모든 일에는 누군가의 도움과 검토가 필요하기 때문에 사람을 상대해야 하는 순간이 무조건 존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회사에서 인싸되는 방법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내성적인 사람들, 즉 요즘 유행하는 MBTI에서 극 ‘I’인 사람들은 어떡해야 할까요?


타겟을 찾아라


처음 입사 또는 이직하게 된 회사에서는 신입의 경우 3개월, 경력자의 경우 1개월 정도는 업무 파악 및 여러 교육들로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앞으로 업무에 파묻혀 바빠지기 전인 이 시기에 우리는 주위 환경에 항상 주위를 기울이고 사람들의 특성을 파악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업무는 못해도 말 빨로 잘 뺀질 거리는 사람’, ‘열심히 노력하는 것 같으나 매일 상사에게 혼나는 사람’, ‘묵묵히 본인 일을 잘 해내는 사람’ 등 회사에서는 정말 가지각색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사람들 중 우리는 딱 세 가지 조건에 해당하는 사람을 찾아야 합니다.


1. 나이가 비슷한 사람


먼저 본인과 나이가 비슷한 사람을 찾아야 합니다. 본인 나이에서 위, 아래 3살 정도 터울 이내이면 가장 좋고 더 차이나더라도 5살 이내이면 좋습니다.


2. 일을 잘하는 사람


되도록 같은 부서이면 좋으나, 같은 부서 내에서 모든 사람들이 인정할 만큼 일을 잘하는 사람이 없다면 다른 부서에서 일 잘하는 사람을 찾아도 됩니다.

다만, 자주 마주칠수록 좋기 때문에 본인과 자주 협업하는 유관 부서에서 찾는 것이 좋습니다.


3. 두루두루 친한 사람


나이가 비슷하면서 일을 잘하는 사람인데 여기저기 여러 부서의 사람과 친한 사람이 있다면 딱 우리가 찾는 사람입니다.
그야말로 인싸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죠.



타깃을 노려라


타깃을 찾았다면 이제부터는 그 타깃과 친해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아니 무슨 방법을 쓰든 친해져야만 합니다.
회사에서 인싸되는 방법은 일단 타깃과 친해지기만 하면 거의 성공입니다.

학창 시절을 잘 생각해 보면
친구 A와 놀다 보면 어느새 친구 A의 친구인 B와도 놀게 되고 또 B의 친구 C와도 친해지게 됩니다.

회사 생활 역시 학창 시절과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비슷한 나이이면서 업무로도 남들의 인정을 받고 있고 인싸인 사람과 친해진다면 그 사람을 통해 여러 사람과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흐름이 이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자연스럽게 친해진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도록 노력한다면 우리도 어느새 회사에서 인싸로 불리게 될 것입니다.
인싸가 되면 그에 맞게 일의 능률도 당연히 올라가겠죠.

내성적인 성격상 인싸가 될 수 있다고 해도 거부감이 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일을 더 편하게 하고 싶다면 회사에서 인싸되는 방법으로 한 번 도전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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