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할일 없을때 당당하게 시간 순삭 하는 방법

매일 바쁜 업무가 좋은 매출로 이어져 성과금을 받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회사에 일이 없어 눈치만 봐야하는 상황이 이어진다면 그것만큼 곤욕인 것이 없죠. 회사에서 할일 없을때 당당하게 시간 순삭 하는 방법 말씀드리겠습니다.

회사에서 할일 없을때 알차게 보내는 방법


회사에서 할일이 없는 경우는 거의 두 가지 정도죠.

첫 번째는 ‘회사에 막 입사하여 말 그대로 할 수 있는 일이 없을 때’,

두 번째는 ‘회사 자체의 일이 줄어들어 본인이 할 일도 없을 때’

어떤 경우라도 시간을 그냥 버리기에는 매우 아까운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방법으로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알차게 보낼 수 있는지 말씀드릴게요.



1. 재테크 공부


회사에서 아무리 할일이 없어도 그렇지,

업무시간에 재테크 공부를 하라니 ‘그게 가능할까’라고 생각하시죠?

제가 수없이 경험해 보았는데요. 회사에서 할일 없을때 아주 당당하게 재테크 공부하셔도 됩니다.

대한민국 사람 중에 재테크에 관심 없는 사람은 없죠.

더욱이 나이가 들어갈수록 그 관심도는 높아지기 때문에 본인보다 나이가 더 많은,

즉, 본인의 상사는 재테크에 관심이 많을 가능성이 매우 높죠.

당당하게 회사 컴퓨터로 부동산, 주식 등 재테크에 관한 공부를 하다가 걸려도 걱정하지 마세요.

‘뭐 좀 찾아보다가 나와서 봤는데 정보가 좋네요’

이 한마디면 끝입니다.

상사는 혼낼 생각이 있었더라도 좋은 재테크 정보라는 말에 혼낼 생각이 말끔히 사라지게 돼있죠.

이 방법으로 오히려 상사와 재테크 정보를 나누는 사이가 될 수도 있으니 시도해 보세요.



2. 맛집 검색


맛집 검색을 하는 것은 남자친구, 여자친구가 있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꿀팁입니다.

먼저 회사 컴퓨터로 아주 당당하게 맛집을 검색하세요.

나중에 연인과 함께 갈 아주 분위기 좋은 맛집으로요.

다만, 본인 팀 인원이 회식을 할 때 갈만한 식당을 먼저 한 곳 찾아놓으신 후에 말이죠.

정신없이 맛집을 검색하고 있는데 뒤에서 상사의 눈길이 느껴진다면 딱 한마디만 하면 됩니다.

‘갑자기 배가 고파서 다음 회식 때 갈만한 회식 장소를 잠깐 찾아봤습니다.’

그리고 아까 찾아 놓았던 식당을 화면에 띄우고 상사에게 식당에 대해 브리핑을 하면 끝!




3. 운동 검색


본인이 평소에 해보고 싶었던 운동이 있다면,

이제 회사에서 할일 없을때 그 운동을 당당히 검색해 보세요.

우리나라 중년치고 건강 관리에 관심 없는 사람이 없습니다.

운동을 검색하던 중 상사가 뭐라고 한다면, 당당히 말하면 됩니다.

‘요즘 체력이 떨어져 일할 때도 영향이 있는 것 같아서 운동 좀 검색해 보았습니다.’

여러분이 상사라면 이 말을 들었을 때 어떠신가요?

혼내려는 마음이 확 사라지고 오히려 이뻐 보이지 않을까요?



4. 회사 곳곳 돌아다니기


이 방법은 할일 없을때 제가 정말 많이 사용한 방법인데요.

자리에 착석하고 있어야만 하는 회사가 아니고 조금 자유로운 회사라면,

시간이 될 때마다 회사 곳곳을 돌아다니며 사람들과 대화를 해보세요.

그동안 어색했거나 안 친했던 사람들과 자주 마주치며 친분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됩니다.

회사 일이라는 것이, 내가 맡은 일을 본인 혼자 잘해서 되는 일은 거의 없죠.

거의 모든 업무가 여러 사람의 손을 거치고 도움을 받아 완성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회사에서의 인맥이 결국 본인의 업무 결과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죠.

퇴근 후 별도로 시간을 만들어 인맥을 쌓는 것도 좋지만,

회사 내에서도 시간이 될 때 자주 친분을 쌓는다면 앞으로 업무가 더 수월해질 것입니다.




5. 상담을 빙자한 외출


이 방법은 너무 자주 하면 안 되고 일 년에 1 ~ 2회 정도 추천드리는 방법입니다.

회사에서 일이 없다는 것은 본인만 일이 없는 것이 아니고 모든 인원이 전체적으로 일이 없다는 이야기죠.

이럴 때는 모두 같은 생각입니다.

‘이렇게 날씨가 좋은데 밖에서 바람 좀 쐬고 오고 싶다.’

이때 여러분은 시간도 순삭 시키고 상사의 마음도 읽는 착한 후배가 될 수 있습니다.

팀장님께 다가가 진지한 표정으로 상담 신청을 하시면,

백이면 백, 모든 상사들은 답답한 회사를 벗어나 회사 밖 카페 또는 공원으로 알아서 길을 잡아줍니다.

일단은 외출에 성공했는데 막상 상담할 것은 없어서 걱정이시라고요?

걱정하지 마세요. 거창하게 생각할 것 없이 편하게 생각하셔도 돼요.

‘열정만큼은 그대로인데, 요즘 예전만큼 일이 손에 안 잡히네요. 이유가 뭘까요?’

이 한마디만 하시고 이제 상사가 늘어놓는 이야기들에 적당한 리액션만 해주면 시간 순삭!




회사에서 할일 없을때 하면 안되는 행동


회사에서 아무리 할일이 없더라도 결코 하면 안 되는 행동들이 있습니다.

그동안 쌓아 놓았던 좋은 이미지가 한 번에 나락 갈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하는 행동들입니다.



1. 핸드폰 과다 사용


회사 대표가 아니라도 파트장, 팀장급 정도의 윗사람이 보았을 때 가장 열불 나는 행동 중 하나입니다.

아무리 일이 없어도 핸도폰만 만지막 거리는 것은 윗 세대에게는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이죠.

일이 없으면 만들어서 했던 그 시절이 있었기 때문에, 말 그대로 아예 이해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

게임은 당연히 안 되는 것으로 생각하고,

카톡도 PC 카톡을 주로 사용하면서 핸드폰 과다 사용을 방지해야 합니다.



2. 멍 때리기, 망상하기


생각보다 회사에서 할일 없을때 멍을 때리거나, 망상을 하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물론 남에게 피해가 되지 않기 때문에, 충분히 멍도 때리고 망상도 할 수 있지만,

이것이 습관이 되면 굉장히 무섭습니다.

하루 종일 일이 없어도 그 모든 시간을 멍 때리고 망상을 하는 것으로 버리기 때문인데요.

이것이 점차 심해지면, 회사 생활에서 점점 남들보다 뒤처지게 되는 것은 물론이고,

본인 생활 자체에도 큰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3. 회사에서 졸기


당일 컨디션에 따라 다르겠지만, 항상 일이 없을때 특히 졸립니다.

그 이유는 일도 없고, 딱히 다른 일이나 행동을 찾아서 하지 않기 때문인데요.

누워있는 것 다음으로 편한 앉은 자세에서 무료하게 10분을 버티는 것도 힘든 일이죠.

정말 졸릴 때는 기지개를 켜거나 잠깐 일어나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잠깐잠깐 조는 것으로 상사가 크게 혼내지는 않겠으나,

이런 장면이 쌓일 경우 본인 이미지에 안 좋은 영향을 주게 되니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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