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잘보는 법 가장 기본적인 포인트 10가지

첫 직장을 구하는 사회 초년생에게도, 몇 번의 이직을 경험한 경력자에게도 면접은 항상 긴장감을 불러일으키죠. 아주 기본적이지만 가장 전형적인 면접 잘보는 법 보시고 취업의 마지막 관문을 잘 통과하시길 바라겠습니다.

1 면접 잘보는 법 10가지

면접 잘보는 법 10가지

면접은 언제나 떨리지만, 충분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더욱 긴장되기 마련입니다.

철저한 준비와 올바른 사고방식으로 면접에 임한다면 충분히 성공하실 수 있습니다.

1. 지원한 기업을 사전 조사한다

본인이 지원한 기업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어차피 입사를 하게 되면 배워야 할 내용들이라 생각하고 해당 기업의 연혁, 모토, 제품, 가치 등을 조사해 보세요.

이런 내용을 이해한 후 본인의 목표와 스토리를 이야기할 때 해당 기업의 내용과 접목하여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2. 직무를 정확히 이해한다

당연히 본인이 지원한 직무가 무엇인지 알고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해당 직무가 정확히 어떤 일을 하고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까지 정확하게 이해해야 합니다.

그래야 해당 직무로 인한 어려움을 어떻게 이겨낼 것인지 본인 경험을 토대로 대답할 수 있습니다.

3. 기초적인 질문도 미리 준비한다

많은 면접자들이 걱정하는 것이 압박 질문에 대한 대답인데요.

하지만 준비한 압박 질문에 대한 대답은 잘하는데 의외로 기초적인 질문에는 대답을 잘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본인의 장단점을 말해주세요”, “본인을 한 문장으로 설명해 주세요”, “우리 회사를 지원한 동기가 무엇인가요?”

이와 같은 기초적인 질문에도 막힘없이 대답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4. 특별한 스토리텔링이 필요하다

30분 내외의 짧은 시간 안에 나 자신을 가장 강력하게 어필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특별한 스토리텔링입니다.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한 특별한 스토리텔링을 준비해야 하는데요.

면접 시 말할 때는 구체적인 해당 상황, 본인이 취했던 행동, 그 결과 및 얻은 내용 등

정확한 인과 관계를 전달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준비해야 합니다.

5. 면접 장소에는 정장을 입고 간다

최근에는 면접 시 캐주얼한 옷차림도 허용하는 기업이 많아지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역시 정장이 면접 시 맞춤 옷차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괜히 남들과 다른 옷차림으로 면접관들에게 본인을 각인시키고자 시도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 기업의 면접관이 정장이 아니면 기본이 안 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일 수도 있으니까요.

6. 면접 시간 전 미리 도착한다

본인의 집과 아무리 먼 곳이라 해도 최소 15분 ~ 20분 전에는 면접 장소에 도착해야 합니다.

기업들 중에는 면접자의 도착 시간을 체크하는 곳도 있을뿐더러,

본인도 미리 면접 장소에 도착해 주변 환경에 익숙해지고 마음을 가다듬을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7. 계속 자신감을 유지한다

비록 본인이 평소에는 목소리도 크지 않고, 모든 일에 자신감이 없는 편이라고 해도,

면접 시에는 무조건 자신감 있는 태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당신의 경험과 질문에 대답하는 답의 질도 중요하지만,

면접관이 짧은 시간에 면접자를 판단하는 중요한 척도는 그 사람의 행동과 태도입니다.

쭈뼛쭈뼛한 태도보다 자신감 있는 태도를 보이는 사람한테 신뢰가 더 갈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8. 경청하는 태도를 주의한다

회사는 혼자 일하는 곳이 아니고 여러 사람들과 부대끼며 일하는 곳입니다.

회사에서 당신이 잘 적응하고 업무를 할 수 있을 것인지 알아볼 수 있는 척도는 경청하는 태도입니다.

면접관이 말할 때, 면접관의 눈을 부드럽게 응시하고, 때에 맞춰 고개를 끄덕이는 등

상대방의 말에 열심히 경청하고 있다는 느낌을 줄 수 있도록 미리 경청하는 태도를 준비해야 합니다.

9. 경험 및 이력을 강조한다

면접은 얼마나 본인의 강점을 잘 전달하고 어필하는지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면접에는 본인의 장점, 강점, 이력 등을 말할 수 있는 시간이 있는데요.

이때, 남들과 다른 본인의 경험과 이력을 면접관들에게 각인시켜 줄 필요가 있습니다.

경력자의 경우, 구체적인 프로젝트 성과를 이야기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10. 마지막 인사도 중요하다

첫인상만큼 한 사람의 인상을 결정하는 것은 바로 마지막 모습입니다.

모든 면접이 끝난 후 하고 싶은 말이 있냐는 면접관의 질문에 겸손하고 진취적인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이렇게 좋은 기업에 면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만으로도 감사드리고, 기회가 된다면 저의 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정도의 깔끔한 마지막 인사와 함께 정중히 고개 숙여 인사를 하는 것으로 면접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