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는 언제나 설레기도 하지만 또 한 편으로는 두렵기도 하죠. 새로운 선생님, 새로운 친구들, 낯선 환경에서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이 되죠. 너무나도 쉬운 새 학기 친구 사귀는 법 준비했습니다. 이대로만 하면 인싸가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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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 친구 사귀는 법
학창 시절의 우정이 평생 간다는 것, 여러분은 알고 계시나요?
나와 내 친구들 모두 가장 순수할 때 만나서 우정을 쌓기 때문에 평생 가는 친구가 될 수 있는 것이에요.
앞으로 평생 보게 될 친구를 잘 사귀는 법, 새 학기 친구 사귀는 법 어렵지 않아요.
몇 가지만 마음속에 되뇌면서 익숙해지면 자연스레 좋은 친구들이 생기게 됩니다.
1. 미소 장착
항상 무표정한 A와 항상 미소를 띠고 있는 B가 있다면 여러분은 누구에게 말을 거시겠습니까?
너무나 당연한 질문이었죠?
하지만 이 너무나 당연한 질문이 ‘새 학기 친구 사귀는 법’에서는 굉장한 효력을 발휘하는 답이 됩니다.
그럼 새 학기에 친구를 잘 사귀려면 어느 정도의 미소를 장착해야 할까요?
억지로 하루 종일 웃음을 짓고 있으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과한 미소는 상대에게 부담스러울 뿐만 아니라 본인이 그 미소를 유지하기도 힘들죠.
그저 얇은 미소만 띠고 있자는 거예요.
얇은 미소를 띠고 있는 사람은 부드럽고 온화한 인상을 주기 때문에 내가 친구에게 다가갈 때도, 친구가 나에게 다가올 때도 더욱 친근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새 학기 친구를 만드는 것에도 도움이 되지만 본인 삶 전체에 아주 큰 역할을 해줄 테니 지금부터 연습해 보는 거예요!
2. 경청하기
‘경청하기’
새 학기 친구 사귀는 법 중에서 가장 중요한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사람의 본성은 누구나 ‘나’를 알리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남의 이야기를 듣는 것보다 본인의 이야기를 더 하고 싶어 하죠.
친구들과 대화할 때 서로 자기 이야기만 하느라 대화에 끼지 못했던 적이 다들 있지 않으신가요?
이런 무리는 우정의 정도가 다른 무리에 비해 약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모든 커뮤니케이션이 서로의 방향으로 오고 가야 하는데 한 쪽에서 일방적으로 소통하기 때문이죠.
이럴 때는 경청하는 습관이 매우 중요합니다.
처음에는 진지하게 상대의 말을 잘 경청해 주고, 조금씩 자신의 이야기 분량을 늘려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일방향 소통에서 점차 양방향 소통으로 전환되죠.
친구들이 ‘나’를 볼 때, 자신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좋은 친구라 생각하게 되고요.
3. 하고 싶은 말보다는 듣고 싶은 말
‘듣기 싫은 말을 계속 듣고 있는 사람은 없다.’
MBTI에서 T인 유형의 분들은 이 말을 잘 새겨 들으셔야 합니다.
친구의 버릇, 나쁜 습관 들은 친구 본인도 이미 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또한 이미 많이 들었기 때문에 또 듣게 된다면 그것은 충고가 아닌 잔소리가 되는 거죠.
그래서 친구의 버릇에 관한 이야기가 나올 때면,
내가 하고 싶은 말보다는 친구가 듣고 싶은 말을 해주어야 합니다.
새 학기 친구 사귀는 법이기 때문에 T 유형의 분들은 조금 참아주세요.
물론, 우정이 더 쌓인 다음에는 진정으로 친구를 위하는 잔소리를 해야겠죠.
4. 너는 소중한 사람
사회에 나가서는 새 학기처럼 많은 친구를 단기간에 사귈 수 있는 기회가 없습니다.
그 말을 돌려 생각하면,
새 학기에는 나뿐만 아니라 모든 친구들이 새로운 친구를 사귈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이죠.
누구나 서로 친구를 사귈 수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평생 가는 친구를 만들 수 있을까요?
앞에 3가지 새 학기 친구 사귀는 법의 경우,
많은 친구들이 ‘나’를 호감 가는 사람, 친해지고 싶은 사람으로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진짜 평생을 함께 같이 갈 친구, ‘찐친’을 만들어 주는 것은 바로 이 방법입니다.
이제는 조금 친해진 친구에게 ‘너는 나에게 소중한 사람’임을 어필하는 것입니다.
물론, 정말 평생 함께해도 좋을 친구일 때 말이죠.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친구가 나를 위해 챙겨준 다면,
진심을 다해 친구에게 말해보세요.
‘너 없으면 어쩔뻔 했니, 다음에는 내가 챙겨줄게’
글로 읽으면 약간 오글거릴 수도 있지만 이 한마디가 평생 친구를 만들어 줄 거예요.
5. 추억 쌓기
새 학기 친구 사귀는 법 중에서 가장 하이라이트입니다.
새 학기에서 두세 달 지나게 되면 자연스럽게 몇몇이 모여 무리를 이루게 되죠.
이제 이 무리가 평생 가는 친구가 되는 것인데, 여기서 중요한 것이 ‘추억 쌓기’입니다.
물론 같이 동고동락하며 학창 시절을 보내게 되면 자연스럽게 추억이 쌓이게 되겠죠.
하지만 때로는 일상적인 학교생활에서 벗어나는 것도 좋습니다.
새로운 곳을 여행하거나, 친구 집에서 잠을 자거나 하는 등의 소소한 일탈도 아주 잊지 못할 추억이 됩니다.
몇 년 안되는 이 학창 시절의 추억들이 평생 동안 서로의 정을 지켜주는 아주 끈끈한 무기가 되죠.
공부도 좋고, 연예도 좋지만 친구들과의 추억 쌓기도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 잊으시면 안 됩니다.
6. 새학기 컨셉
새 학기가 되었을 때,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을 수 있습니다.
또한, 과거의 내 모습이 별로였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새 학기가 되었다고, 새 학기 컨셉을 진짜 본인과 다른 모습으로 꾸밀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어울리지 않는 새 학기 컨셉은 웃음거리가 될 뿐이죠.
컨셉을 새로 잡기보다는 새 학기 대화 주제에 대해 더욱 신경을 기울이는 편이 좋습니다.
새 학기 친구 사귀는 법, 마무리
두근두근 설레고 마음 졸이며 새 학기에 첫 발을 내딛게 될 텐데요.
한 가지만 잘 기억하고 있으면 됩니다.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면, 좋은 사람만 내 친구가 될 것이다.’
즉, 나 자신이 먼저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굳이 내가 선택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좋은 사람들만 내 친구가 될 거예요.
너무 두려운 마음보다는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시면 좋겠습니다.
말씀드린 ‘새 학기 친구 사귀는 법’ 포스팅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