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사이 할말 없을때 끊임없이 대화하는 방법

만나면 그저 재밌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는데, 막상 만나면 할 말이 없어서 고민인 연인이 많죠. 대화거리를 고민해 보아도 적정만 흐를 때 정말 난감합니다. 연인사이 할말 없을때 끊임없이 대화할 수 있는 방법 소개 드립니다.

연인사이 할말 없을때 대화 지속하는 방법


지식인이나 게시판에서 종종 목격하는 고민들이 있죠.

‘남자친구랑 할 말이 없어요.’

‘여자친구랑 할 말이 없어요.’

‘카톡이나 전화할 때 할 말이 없어요.’


연인 사이에서 대화는 매우 중요합니다.

사귄 지 얼마 안 된 커플, 이미 몇 년을 함께 한 커플 가릴 것 없이 모두 말이죠.

이제 걱정하지 마세요.

아래 소개해 드릴 방법만 숙지하시면 24시간 내내 연인과 즐겁게 대화할 수 있게 되실 겁니다.




1. 관찰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오늘의 고민인 ‘연인사이 할말 없을때’ 의 대부분은 이 습관 하나로 훨씬 나아질 수 있습니다.

대게 할 말이 없는 이유는 말 주변이 없거나, 대화를 많이 안 해 본 사람일 경우가 큽니다.

이런 분들은 꼭 연인 사이가 아니라도 친구, 동료 사이에서도 말을 잘하는 편이 아닐 가능성이 큰데요.

이제부터는 항상 모든 사람, 사물을 예전보다 조금 더 주의 깊게 관찰하려고 노력해 보세요.

식탁에 놓여 있는 사과를 그냥 보고 지나갈 것이 아니라,

‘식탁에 사과는 누가 놓았지? 근데 색감이 아직 덜 익은 느낌이네.’

이렇게 어떤 것이라도 좋으니 조금 더 관찰하려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이런 습관이 자연스레 쌓이면,

남자친구, 여자친구를 만났을 때도 자연스럽게 상대를 관찰하게 된다면,

한두 마디 정도가 아닌 몇 시간을 끊임없이 대화할 수 있는 이야깃거리가 절로 나오게 됩니다.

헤어스타일 하나만으로도 엄청나게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죠.

‘오늘 머릿결이 더 좋아졌네.’

‘왁스 바른 머리도 잘 어울리네.’

‘머리를 묶은 것도 예쁜데 푼 머리도 예쁘네.’

이렇게 외적인 모습을 관찰만 해도 할 말이 없어지는 상황 자체를 오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2. 공통 지인을 활용해야 합니다.


한국 사람만큼 다른 사람에 대해 말하기 좋아하는 민족이 없죠.

칭찬을 하든, 욕을 하든 어떤 대상만 주어진다면 이 또한 몇 시간짜리 대화 주제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여자, 남자 모두 알고 있는 대상이어야 이야기가 키타카가 되겠죠?

그래서 학교 CC 커플이거나 사내연애를 하는 커플은 대단히 유리합니다.

특정 대상에 대해 같은 공간에서 동질한 느낌으로 받았을 테니 할 말이 많겠죠.

CC 커플이나 사내연애 커플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같이 길을 걷는 도중, 식사를 하는 도중 보게 되는 사람들도 좋은 이야깃거리가 되니까요.

다만, 한 가지 주의해야 할 것은,

다른 대상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되 그 사람과 내 연인을 안 좋게 비교하는 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3. 카톡, 전화 통화를 줄여야 합니다.


카톡이나 전화 통화를 할 때는 서로 즐겁다가도,

이미 모든 이야기를 다해버려서 정작 만나서는 할 말이 없을 때가 있습니다.

관찰하는 습관이 완전히 몸에 베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이야깃거리를 생산할 수 있는 한계가 있죠.

본인도 모르는 사이, 주중에 그 한계에 도달할 정도로 이야기를 했다면,

주말에 만났을 때 아무리 노력해도 새로운 할 말을 찾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그래서 서로 만나지 못하는 기간에는 카톡이나 전화의 빈도를 조금 낮춰야 하는 필요가 있고,

만약 내 연인이 재밌어할 것 같은 에피소드가 있다면 그 이야기는 만났을 때 하도록 남겨 놓는 것이 좋습니다.

카톡이나 전화 통화로도 당연히 재밌고 즐거워야 하겠지만,

직접 만나 데이트를 할 때가 가장 즐겁고 재미있어야 건강한 관계를 오래 유지할 수 있으니까요.



4. 매번 다른 장소에서 데이트를 하려고 노력한다.


만나서 밥을 먹고 카페를 가는 것이 데이트의 국룰이 된지 오래되었습니다.

하지만 잘 생각해 보면,

연인사이 할말 없을때 장소는 거의 대부분 카페가 아니셨나요?

인스타 맛집의 카페인 경우 그나마 낫지만,

평소에 자주 가던 카페라면 이미 너무 익숙한 곳이기 때문에 메뉴 및 장소에 관한 새로운 대화 주제도 없죠.

그래서 할 말이 자주 없어지는 연인이라면 익숙한 장소가 아닌 새로운 곳에서 하는 데이트 빈도를 높여야 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실 것도 없습니다.

안 가보았던 근처 공원 걷기, 매일 만나던 동네가 아닌 다른 동네에서 데이트하기 등 반경을 조금만 넓혀도 됩니다.

그저 익숙한 공간에서 오래 머물지 않도록 노력하면 됩니다.



5. 함께 감상을 자주해야 한다.


아무리 노력해도 타고난 본성이 그래서 워낙 말수가 없는 분들이 있죠.

이런 분들은 최대한 연인과 여러 문화를 같이 감상해야 합니다.

노래 듣기, 영화 보기, 드라마 보기, 미술 전시회 관람, 박물관 관람 등

친숙한 것, 생소한 것 따질 것 없이 다양한 문화를 같이 즐겨야 합니다.

이런 문화를 감상할 때는 집중해야 하니까 말을 하지 않아도 되고,

문화를 감상한 후에는 자동으로 감상에 대한 후기가 떠오르게 되니 할 말이 끊길 일이 없게 되는 것이죠.


연인사이 할말 없을때 마인드 컨트롤


위에 말씀드린 여러 노력들도 당연히 하셔야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인드 컨트롤입니다.

본인이 정말 내 연인에 대한 감정이 확실하다면,

정적을 너무 두려워할 필요도 없고, 정적을 깨고 싶어 너무 조바심 낼 필요도 없습니다.

저는 사람마다 각자에게 맞는 연애 속도가 있다고 믿는데,

너무 인위적인 노력들이 그 속도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경우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본인이나 상대가 너무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로 적당한 노력을 해주시면 되며,

그 노력들이 소용이 없을 경우라도 실망하지 않고 너무 마음 쓰지 않는 것이 더 건강하게 연애하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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