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증 자가 치료 10분이면 완벽 치료 실제 후기

전날까지 멀쩡했는데 다음날 아침 갑자기 어지러운 경험이 있으신가요? 술도 마시지 않았는데 만취한 것처럼 머리가 핑핑 돌았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의외로 간단한 이석증 자가 치료 10분으로 완벽히 치료한 실제 후기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석증 증상 및 발병 원인

귀


1. 이석증 증상


이석증 자가 치료 방법을 말씀드리기 전에 제가 겪었던 증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본인의 증상과 비슷한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몇 해 전 이석을 앓았습니다.

평소보다 과식을 한듯해서 운동을 할 겸 동네 운동장을 몇 바퀴 뛰고 돌아가는 길이었습니다.
멀리서 다가오는 자동차 헤드라이트를 응시하며 잘 걷고 있는데 갑자기 헤드라이트 불빛이 한 점으로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좌, 우, 위, 아래로 흔들리면서 다가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뭔가 이상하다 했지만 큰일은 아니다 싶어 그대로 잠이 들었는데 문제는 다음날 아침이었습니다.

아침에 눈을 뜰 때부터 뭔가 잘 못 되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눈을 감은 상태인데도 머리가 빙빙 계속 돌았고, 공복이었는데도 토를 하고 싶은 욕구가 강하게 밀려왔습니다.
눈을 뜨고 누워도, 자리를 고쳐 앉아도, 눈을 또렷이 뜨며 자리에 서도 어지러운 증상은 가시지 않았습니다.

그때는 이석증의 병명도 몰랐고 무슨 이유로 어지러운 지도 몰랐습니다.
만취했을 때보다 수십 배의 어지러움이었기 때문에 회사를 쉬고 병원에 검사를 받으러 갔습니다.
내과, 이비인후과, 신경외과 3곳의 병원에 갔는데 모두 병명을 정확하게 검진하지 못했고, 신경안정제만 처방받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신경안정제만 복용했기 때문에 며칠이 지나도 당연히 어지러운 증상을 전혀 가시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어지러운 증상에 대해 조사했더니 결국 이석증이라는 병명을 알아내었습니다.

이석증은 한자 풀이 그대로 하면 ‘귀에 있는 돌’이라는 의미인데, 반고리관에서 평형을 담당해 주는 돌이 깨져서 자기 마음대로 돌아다니기 때문에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2. 이석증 발병 원인


이석증은 많은 요소들로 인해 발병된다고 합니다.

급작스러운 체중 증가 및 감소, 면역 체계의 파괴, 직장 또는 생활 간 과도한 스트레스 등 여러 원인들이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그 당시 회사 업무로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던 시기였고, 면역 체계가 무너져있던 상태에서 무리한 운동을 해서 이석증이 발병했다고 판단되었습니다.

이석증이 무서운 이유는 극심한 고통 때문만이 아닙니다.

이석증을 한 번 앓았던 사람은 남은 평생 다시 이석증이 재발할 확률이 대단히 높습니다. 이석증 환자 중 대략 절반 이상의 사람이 수 년 내에 다시 이석증을 앓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는 이미 한 번 겪어봐서 이석증의 무서움을 아주 잘 알고 있지만 걱정이 없습니다.

바로 이석증 자가 치료 방법으로 아주 쉽고 간단하게 이석증을 자가 치료해 봤던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 전문의들이 병명 진단도 못했던 그 이석증을 치료한 이석증 자가 치료 방법 바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석증 자가 치료 방법


이석증을 이겨내는 이석증 자가 치료 방법은 의외로 너무나 쉽고 간단해서 누구나 따라만 하신다면 바로 이석증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1. 한 점 응시하기


침대 중앙에 앉고, 고개는 45도 각도로 올려 천장을 향합니다.

천장에 임의의 한 점을 지정합니다.

이 점은 다음 동작에서도 계속 응시해야 하는 점입니다.


2. 왼편으로 눕기


한 점을 응시하고 앉아 있는 상태에서 왼 편으로 몸 전체를 침대에 떨어지듯이 눕힙니다.

인위적인 빠른 속도가 아닌 몸 무게에 자연스럽게 눕는 것처럼 진행하시면 됩니다.

이때, 응시한 점을 놓치지 않고 계속 응시하고 있어야 합니다.


3. 다시 정위치


왼 편으로 눕혔던 몸을 천천히 다시 정위치 시킵니다.

역시 이때도 응시한 점을 놓치지 않고 계속 응시해 줍니다.



4. 오른편으로 눕기


왼 편으로 누웠을 때와 마찬가지로 오른편으로도 눕습니다.

역시 이때도 응시한 점을 놓치지 않고 계속 응시해 줍니다.


5. 다시 정위치


오른편으로 누웠던 몸을 다시 정위치 시킵니다.

역시 이때도 응시한 점을 놓치지 말아야 하며, 여기까지가 진행하면 1회가 완료된 것입니다.


6. 5회 1세트, 총 5세트


[정위치 – 왼편 – 정위치 – 오른편 – 정위치], 이 과정을 5회 하면 1세트로 하고,

1세트 후 30초 휴식 후 다음 세트로 진행하는데 연속 5세트를 진행합니다.

5세트 진행 후 구토가 하고 싶은 욕구가 들면 한두 시간 쉬었다 다시 진행하고, 5세트 진행 후에도 괜찮다면 몇 분 쉬고 다시 반복합니다.




저는 첫날 느꼈던 어지러운 증상의 강도가 3일 내내 이어질 정도로 매우 심각한 이석증을 앓았습니다.

하지만 이석증 자가 치료로 단 10분 만에 아주 엄청난 증세 완화를 느꼈었고, 어지러운 증세가 나아지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어서 더욱 열심히 이석증 자가 치료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며칠 내내 고생시킨 이석증을 한나절 만에 완벽 치료할 수 있었습니다.


이석증은 정말 아는 사람만 아는 무서운 병입니다. 하지만 제가 소개해 드린 이석증 자가 치료 방법만 알고 계신다면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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