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성 없는 짝사랑 잊는법 이렇게 쉬워도 되나요?

누가 보아도 가능성이 1%도 없는데 그 사람을 잊지 못해 가슴앓이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러고 싶지 않은데 내 마음이 내 마음 같지 않죠. 한 번만 보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가능성 없는 짝사랑 잊는법 바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가능성 없는 짝사랑 잊는법 4가지


모든 사람이 짝지어 사랑을 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그 사람 마음이 내 마음과 달라서 짝사랑에 고통받는 내가 너무 싫습니다.

이제 그만 그 사람을 잊고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가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이 딱 이렇다면 이제 걱정하지 마세요!

심호흡 깊게 한 번 하시고 아래 내용을 잘 읽어 보시면 짝사랑 그만하실 수 있습니다.


1. 끝없는 망상은 이제 그만


내가 하루 종일 그 사람을 보고 있는 것도 아니고, 보고 싶을 때 아무 때나 볼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왜 짝사랑을 잊기 어려울까요?

그건 바로 망상을 통해서 내가 원하면 언제든지 그 사람을 만나고 있기 때문인데요.

실제 현실에서는 그 사람과 나는 꽤 친할 수도 있고,

아니면 아예 접점이 없어 말도 몇 번 섞어보지 못한 사이일 수도 있지만,

망상을 통해 매일 만나고, 매일 이야기하고, 매일 같이 추억을 쌓고 있기 때문에,

내적 친밀감이 상당히 올라간 상태입니다.

이런 망상이 잦아지고 더 깊어질수록 짝사랑을 잊는 것은 점점 더 어려워지는데요.

그래서 짝사랑 잊는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사람과 함께하는 망상을 빨리 그만두는 것입니다.

망상을 그만두는 법은 아래 포스팅을 참조해 주세요.

>> 피해망상 잡념 망상 안하는법 경험자가 알려줌 <<


2. 절대 고백하지 마세요


짝사랑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을 때면,

간혹 ‘이렇게 힘들 바에 그냥 고백하고 차여서 잊는 게 낫겠다.’라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런 조언은 짝사랑을 하는 사람의 성격과 심리 상태를 완전히 잘 못 알고 있어서 하는 말입니다.

짝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의 상태와 심리를 먼저 이야기해보면,

보통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별로 없고, 자존감이 낮은 편입니다.

만약 그렇지 않고 외모도 자신 있고 자존감도 높다면 고백해서 차이든 말든 벌써 고백을 했겠죠.

하지만 본인에 대한 자신이 없기 때문에 혼자 끙끙 앓고 있는 것이고,

이런 분들이 한 번 사랑을 하면 진득하게 오래 하기 때문에 가슴 아팠던 시간도 상당할 것인데요.

그런 심리 상태에서 고백을 해서 만약 차이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바로 훌훌 털어버릴 수 있을까요?

절대 아니라고 확신합니다. 제가 그랬으니까요.

잊기 위한 고백은 오히려 본인의 자존감을 더 낮게 떨어뜨리는 결과를 맞이하게 됩니다.

본인이 평소 자신이 없긴 없었지만 그동안 타인에게 확인은 못 받았었는데,

고백 한 번으로 그것이 사실화되어 버리기 때문에 자존감이 밑바닥까지 추락하는 것이죠.

그것도 오랫동안 짝사랑하던 사람에게라면 정말 큰 충격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습니다.


3. 짝사랑이 생각날 때는 걸으세요


저도 한때 짝사랑이 생각날 때 그 짝사랑을 잊어보려고 엄청난 노력을 했었는데요.

그 사람을 떠올리지 않기 위해 계속 분주히 손을 놀려도 보고,

정신을 다른 곳으로 돌리기 위해 여러 취미도 새롭게 시작해 보았는데 소용이 없었습니다.

끊임없이 나도 모르게 떠오르는 그 사람 때문에 점점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우연히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버스를 타지 않고 그냥 걸어보았습니다.

대략 1시간이 넘는 거리였는데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걷기 시작했어요.

근데 정말 신기하게도 그 길을 걸었던 1시간 동안은 그 사람 생각이 전혀 나지 않았습니다.

집에 돌아온 후에도 한동안은 생각나지 않았어요.

그 이유를 생각해 보니,

길을 걸을 때 앞만 보고 걷지 않고 지나가는 차들, 인도에 솟은 가로수들, 지나치는 사람들 등

모든 풍경에 눈길을 주며 걸었더니 내 뇌가 그 사람을 생각할 수 없게 만들었던 것이죠.


물론 하루 종일 걷기만 할 수는 없죠.

하지만 매일매일 하루 1시간씩 걸어서 그 사람 생각을 내 머리에서 지워낸다면,

하루 1시간이 쌓이고 쌓여 점점 짝사랑을 잊을 수 있게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4. ‘T’가 되어 생각하자


짝사랑을 잊지 못하는 사람은 MBTI ‘F’형으로 감수성이 풍부한 사람일 경우가 큽니다.

물론 ‘T’형이 아예 짝사랑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지만,

‘F’형 사람처럼 긴 시간 동안 그리고 깊게 짝사랑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죠.

그래서 우리는 이제 ‘F’가 아닌 ‘T’유형의 사람처럼 생각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하루 중 짝사랑을 떠올려서 내가 받는 피해를 냉정하게 따져보는 겁니다.


하루 24시간 중 자는 시간, 밥 먹는 시간 제외 14시간 정도가 남는다고 하면,

14시간 중 그 사람을 떠올린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따져 봤을 때,

만약 4시간이라고 한다면, 그 4시간의 1.5배 즉 6시간 정도가 하루 중 낭비한 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단순히 4시간만 생각한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을 떠올린 시간 앞뒤로도 한동안 집중을 못 했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하루 6시간을 일 년으로 계산하면 2,190시간이고, 일수로 계산하면 총 91.25일이 나오죠.

일 년 중 3개월이란 시간을 그 사람을 잊지 못해 버리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3개월이면 정말 어마어마한 시간 아닌가요?

이 시간의 절반만이라도 공부에 집중하거나, 본인의 취미를 한다면 훨씬 더 아름다운 미래가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요?

자. 이제 집에 타임워치가 되는 시계를 손목에 차세요.

그리고 그 사람을 생각한 시간을 하루 동안 정확하게 측정해 보는 겁니다.

내일이 돼서 측정된 총 시간을 보고도 계속 짝사랑하실 건가요?


아무리 가능성이 없다고 해도 짝사랑은 짝사랑이기 때문에 짝사랑 잊는법 정말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포스팅을 다시 한번 읽어 보시고 꼭 본인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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