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 끊긴 기억찾기 이것만 습관 들이시면 됩니다.

과음을 한 다음날 아무 기억도 나지 않아서 소름이 돋은 적이 있으신가요? 알코올 성 치매라 불리는 블랙아웃을 지속적으로 경험하시고 계시다면 이 글을 꼭 보시기 바랍니다. 필름 끊긴 기억찾기 습관 하나만 들이면 가능합니다.

필름 끊긴 기억찾기


이 사진은 술 마신 다음날 여러분의 모습과 닮아있지 않으신가요?

매번 술자리 전에 오늘은 조금만 마셔야지 다짐하면서도 다음날 일어나 보면 똑같이 랙아웃을 경험하고 계시죠?

알코올 성 치매인 블랙아웃이 반복되면 뇌 전체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고 결국 뇌 기능이 현저히 저하된다는 것은 모두 다 알고 계실 텐데요.

그럼에도 술을 단번에 끊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블랙아웃이라도 더 이상 안 할 수 있도록 필름 끊긴 기억찾기 말씀드릴게요.


1. 시선을 한 곳에 집중해야 한다


술자리에서 술을 어느 정도 마시게 되면 본인이 취해간다는 것을 인지할 때가 있습니다.

이때부터는 정신을 놓기 전까지 꼭 시선을 한 곳에 최소 5초 이상 집중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술 마신 후 다음날 필름이 끊겨 잘 기억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술에 취하면 나도 모르게 내 시선이 이곳저곳을 왔다갔다 하며 분산되고,

뇌리에 박혀 기억될 만한 모습이 머릿속에 담기지 않기 때문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술에 취해 눈이 풀리기 전부터 계속 시선을 집중하도록 노력해 보세요.

상대의 말 하는 입술을 5초 이상 응시한다거나, 상대방이 고기를 싸서 먹는 모습을 응시하는 등,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5초간의 장면 중 최소 한 장면은 본인의 뇌리에 박히게 되는데요.

머릿속에 한 장의 사진처럼 기억된 그 한 장면이, 앞뒤 장면까지 풀 영상으로 기억나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2. 대화 중 한 단어에 집중해야 한다


술자리에서 상대방의 대화에 집중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다음날이 되면 항상 무슨 말을 했는지 전혀 기억이 나지 않죠.

이제부터는 이 방법으로 한 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상대방이 이렇게 말을 한다고 하면,

“오늘 거래처에 출장 다녀왔는데 날이 더워서 짜증 나더라고.”

매우 평범한 대화이지만 상대방의 이 말 한마디에서 그나마 뇌리에 박히는 단어를 골라주세요.

만약 ‘짜증’이라는 단어를 선택했다면, 그 ‘짜증’이라는 단어를 최소 5번 이상 속으로 되뇌어 줍니다.

그리고 계속되는 대화 속에서 중간중간 이런 단어를 찾아 똑같이 되뇌어 주면 다음날 필름 끊긴 기억찾기 가능합니다.

이 방법 또한 시선에 집중하는 방법과 비슷한 효과를 내는 것인데요.

상대방의 모든 말을 기억하는 대신, 단 한 단어만 되뇌기만 해도 됩니다.

그 한 단어 덕분에,

상대방의 말과 말하는 당시의 분위기, 상대방의 얼굴, 가게 밖에서 싸우는 소리, 옆자리 손님은 누구였는지 등,

내가 일부러 기억하고 싶어도 기억나지 않았을 것들이 자동으로 기억나게 됩니다.



3. 머리를 차갑게 한다


이 방법은 술자리에서 앞선 두 방법을 미쳐 하지 못했을 때, 다음날 블랙아웃이 온 경우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잠자리에서 일어난 후 가장 먼저 머리를 찬물에 감아 줍니다.

정신을 차리기 위한 것도 있지만 예로부터 ‘손발은 따듯하게 머리는 차갑게’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닙니다.

사람의 뇌는 컴퓨터의 램과 같아서 발열이 일어나게 되면 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머리를 일단 차갑게 만든 후 의자에 똑바로 앉아 복기를 시작해야 합니다.

단, 복기의 시작 지점은 술자리를 시작한 시간이 아니라 전날의 아침 기상 때부터 시작해 보세요.

바로 술자리를 시작했을 때를 기억하려고 애써보았자 아직 머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얼마 가지 않아 기억할 수 있는 재료가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전날 아침부터의 일상을 복기함으로써 머리가 잘 작동할 수 있도록 워밍업을 해준다면,

술자리에서의 필름 끊긴 기억까지 하나 둘 새록새록 기억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필름 끊긴 기억찾기 보다 중요한 것


저도 회사 성향 상 일주일에 5일을 매일 폭음을 하며 몇 년을 보냈었는데요.

매일 같이 반복되는 블랙아웃에 힘들어하다,

결국 나중에는 평범한 일생에서의 일들도 기억이 잘 나지 않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때 큰 충격을 받고 바로 그 직장을 그만두고 술자리가 의무가 아닌 곳으로 이직을 했었습니다.

만약 아직까지 그 직장을 다녔더라면 저는 퇴직이 한참 남은 나이임에도 직장도 잃고 건강도 잃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혹시 저처럼 어쩔 수 없는 상황에 계신다면 하루빨리 결심하실 것을 권해드리며,

상황 때문이 아니라 본인 음주 습관 때문이라면 알코올 중독 치료를 꼭 한번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지역별 알코올 중독관리 통합 지원센터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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