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담화 안하는 사람 특징 어떤 심리일까?

뒷담화를 두고 어떤 사람은 사회악이라 하고, 어떤 사람은 필요악이라고 하죠. 보통 대부분의 사람들이 뒷담화를 하는데, 절대 뒷담화 안하는 사람 특징 무엇일까요? 어떤 심리로 뒷담화를 하지 않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뒷담화 안하는 사람 특징
2 뒷담화 안 하면 좋은 점

뒷담화 안하는 사람 특징

뒷담화를 안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보통 열에 아홉은 뒷담화를 하는데, 나머지 한 명은 뒷담화를 하지 않죠.

어떤 심리로, 어떤 이유로, 어떤 인생관을 가져서 뒷담화를 하지 않는 것일까요?

1. 뒷담화를 걸려 본 사람이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이 처음부터 뒷담화를 안한 것은 아닐 것이라 생각합니다.

테레사 수녀와 간디도 태어날 때부터 온화한 사람은 아니었을 테니까요.

직장에서든, 학교에서든 뒷담화를 하다가 뒷담화 대상에게 걸렸기 때문에 뒷담화를 안 하는 것이라 생각할 수 있죠.

대신 걸렸을 때 그냥 넘어간 것이 아니라 엄청난 보복 또는 정신적 피해를 입었을 경우가 큽니다.

제대로 당했기 때문에 그 아픈 경험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 뒷담화를 끊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무의미하다는 것을 알아버린 사람이다.

뒷담화 안하는 사람 특징 두 번째는 뒷담화의 무의미함을 알아버린 사람입니다.

직장 상사가 자주 불합리한 말과 행동을 해서 동료들과 매일 뒷담화를 하지만 그렇다고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죠.

물론, 실제로 문제를 해결한다기보다는 스트레스를 푼다는 것에 의의를 두는 뒷담화가 많습니다.

하지만 뒷담화의 무의미함을 알아버린 사람은

뒷담화를 하기보다는 상사와 담판을 짓던지 상사와 어떤 협의를 해야 한다는 것에 더 무게를 두는 사람이죠.

3. 그럴 수도 있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인생을 살다 보면 많은 유형의 사람들을 볼 수 있죠.

그럴 수도 있지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무슨 일이 있어도 그 일을 한 것에는 그럴만한 어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설사 본인이 불이익을 당해도 그냥 수긍하고 넘어가는 것이죠.

MBTI INFJ인 분들이 이런 경우인 것을 보았는데요.

멀리서 보면 굉장히 인자해서 부처님, 예수님과 같아 보일 때도 있지만

가까운 사이에서 보면 이렇게 속 터지는 사람도 없습니다.

4. 뒷담화를 전달하는 사람이다.

뒷담화를 안하는 사람 특징 중 나쁜쪽인 사람이죠.

동료 사이, 친구 사이에서 특정 인물을 신나게 뒷담화했는데,

다음날 그 인물이 나를 콕 집어 왜 뒷담화 했냐고 한다면 얼마나 당황스러울까요?

안타깝지만 학교에서든, 직장에서는 이렇게 뒷담화를 당사자에게 전달하는 사람이 놀라울 정도로 많습니다.

이런 불상사가 본인으로 인해 발생한다는 것에 희열을 느끼는 사람이죠.

하지만 계속 일상생활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본인이 발설했다는 것은 절대 들키지 않고,

음흉하게 그저 뒷담화를 듣고만 있다가 당사자에게 전달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뒷담화는 사실 끊기가 어려운 습관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런 뒷담화 하는 습관이 계속 이어진다면 남들이 나를 보는 시선이 점점 변할 수도 있죠.

심하게는 전반적인 인간관계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는데요.

인간관계가 안 좋은 사람 특징을 보고 나는 얼마나 해당하는지 미리 체크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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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담화 안 하면 좋은 점

뒷담화는 하면 할수록 습관이 되고 나중에는 고칠 수가 없게 됩니다.

이럴 때 문득 예전의 나를 돌아보면,

‘나는 이런 사람이 아니었는데’, ‘나는 긍정적인 사람이었는데’라며 놀랄 때가 있죠.

뒷담화의 가장 안 좋은 점이 본인을 부정적인 사람으로 만들어 버린다는 것이죠.

또한 본인만 부정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도 나의 대한 이미지가 똑같을 가능성이 큽니다.

‘부정은 부정을 낳고, 긍정은 긍정을 낳는다.’

이런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니듯,

계속된 뒷담화는 당장의 스트레스는 풀리겠지만 결국 나를 갉아먹는 꼴이 됩니다.

뒷담화의 대상을 위해서가 아니라 본인을 위해 뒷담화를 줄여나가 보시는 것이 어떨까요?